코스피

2,503.06

  • 17.30
  • 0.69%
코스닥

692.00

  • 1.15
  • 0.17%
1/3

대구 대형마트 2월부터 '둘째·넷째 월요일'에 휴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다음 달부터 대구시내 대형마트의 의무 휴업일이 평일인 월요일로 바뀐다.

대구시내 8개 구·군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둘째, 넷째 주 월요일로 변경하는 내용을 행정 예고했다.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대구시내 대형마트는 다음달 13일부터 둘째, 넷째 주 월요일에 쉬게된다.

현재 대구의 대형마트는 대규모 점포 17곳과 준대규모점포 43곳 등 60곳이다.

지난해 12월 19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8개 구청장·군수, 전국상인연합회 대구지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협약에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의 평일 전환과 함께 대·중소 유통업체 상생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온라인 쇼핑 급성장 등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역 유통업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찾고 시민들에게도 휴일 쇼핑의 편익이 제공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