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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관광객에게 바가지 요금 부과한 레스토랑 벌금 750만 동 [코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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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관광객에게 바가지 요금 부과한 레스토랑 벌금 750만 동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사파(Sa Pa)의 한 레스토랑이 태국인 관광객들에게 바가지 요금을 청구한 후 750만 동의 벌금이 부과됐다.
라오까이성 시장감시국은 "신년 연휴에 사파 레스토랑을 방문한 태국인 관광객들은 식사비로 92만5000동을 청구받았는데 실제 가격은 30만7000동"이었다며 바가지 요금을 씌운 해당 레스토랑에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은 관광객들이 소셜네트워크 등을 통해 가격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널리 퍼져나갔다.
사파인민위원회는 시장감시팀에 조사를 한 결과 해당 레스토랑이 관광객들에게 과도하게 요금을 청구한 사실을 파악했다.
한편 사파는 베트남 북부 고지대에서 인기 있는 관광지로 지난 신년 연휴 기간 동안 호텔과 모텔 등은 8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출처: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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