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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 LG전자와 몰입형 오디오 기술 적용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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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Xperi, NYSE: XPER, 코리아 대표 유제용)가 LG와 최신 OLED 및 프리미엄 LCD TV에 DTS:X® 몰입형 오디오 기술 적용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Xperi의 자회사인 DTS, Inc. 는 모바일, 홈, 시네마 등을 위한 선구적인 오디오 솔루션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이번 발표는 더 많은 제품에 DTS:X 기술 적용을 확장한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뿐 아니라,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DTS 사운드 경험을 확대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DTS는 어디서든 청취자들에게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TV용 DTS:X 오디오 기술은 집에서 영화관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주고 DTS:X 기술이 적용된 LG의 최신 OLED 및 LCD TV 출시로, 소비자들은 TV 스피커에서 몰입형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LG의 DTS:X 적용 사운드바를 LG TV와 함께 사용하면 스트리밍과 울트라 HD 블루레이(Ultra HD Blu-Ray) 콘텐츠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유제용 엑스페리 코리아 대표는 "DTS는 소비자들이 극장에서 기대하는 고품질의 사운드를 가정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해 새로운 수준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라며, "사용자들의 청취 경험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백선필 LG 전자 HE 제품 기획 상무는 "DTS:X 몰입형 오디오 기술을 자사의 최신 OLED 및 프리미엄 LCD TV에 적용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며 "소비자들은 DTS:X를 통해 집에서도 영화관과 같은 시청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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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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