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49.78

  • 21.79
  • 0.82%
코스닥

774.49

  • 4.69
  • 0.6%
1/4

다올금융그룹, 다올신용정보 매각…매각가 130억원

메이슨캐피탈, 리드캐피탈매니지먼트 인수
"상반기 중 매각 완료 예정"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다올금융그룹, 다올신용정보 매각…매각가 130억원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다올금융그룹이 4일 메이슨캐피탈·리드캐피탈매니지먼트와 자회사 다올신용정보 매각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은 다올투자증권이 보유한 다올신용정보 지분 100%로 매각금액은 130억 원이다.

본계약 체결에 따라 양측은 금융위원회의 대주주변경승인 등 인허가 과정을 거쳐 가능한 상반기 중 매각에 필요한 절차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다올금융그룹은 "사업구조 재편의 일환으로 신용정보 매각을 결정했다"면서 "불투명한 금융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안정적 사업을 이어가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다올신용정보는 1999년에 예금보험공사 자회사로 설립된 신용정보회사로 채권관리 및 추심, 신용조사, 민원대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도권과 지방에 15개 사업장을 운영 중이고, 예보채권 및 캠코채권 회수실적이 업계 1위를 기록 중이다.

다올금융그룹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그룹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고, 향후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