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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인상폭 아쉽다" 새해 첫날 한전 주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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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인상폭 아쉽다" 새해 첫날 한전 주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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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결정한 전기료 인상폭이 한국전력의 적자를 해소할 수는 없을 거라는 전망에 한국전력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오전 10시 2분 현재 한국전력의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5.96% 떨어진 2만 50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정부의 이번 요금 인상폭이 시장의 기대치를 밑돈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전기요금 인상이 단행되는 건 한국전력의 실적 개선에는 긍정적이지만, 적자를 해소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다"라며 "여전히 높은 물가상승률이 유지되는 상황에서 올해동안 얼마나 더 요금을 올릴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도 "이번 인상 폭은 기존에 산업부가 주장한 전기요금 인상 폭의 4분의 1 수준이어서 주식시장의 기대치를 밑돈다"고 꼬집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1분기 전기요금 인상을 시작으로 매 분기 kWh당 10원 이상 요금이 오른다고 가정하면, 한국전력의 연간 영업적자는 올해 33조 원에서 9조 3천억 원으로 줄어드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올해 1분기에 전기요금을 kWh(킬로와트시)당 13.1원 인상한다고 지난달 30일 발표한 바 있다.

    산업부와 한전이 최근 국회에 제출한 연간 전기요금 인상 적정액은 kWh당 51.6원으로, 올해 1분기 요금 인상 폭인 13.1원은 이 금액의 4분의 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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