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24.73

  • 22.72
  • 0.87%
코스닥

765.88

  • 10.76
  • 1.42%
1/4

일본여행 급증세…오사카 최고 인기 도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일본여행 급증세…오사카 최고 인기 도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무비자 입국 허용, 엔저 현상이 맞물려 일본을 찾는 한국 여행객이 늘고 있다.

야놀자는 10∼12월 일본 숙소 거래액이 2019년 동기 대비 482%, 일본여행 예약 건수가 295% 신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인기 여행 도시는 오사카로, 일본 여행객 10명 중 4명(41%)이 찾았다. 이어 도쿄(27%), 후쿠오카(22%), 교토(6%), 삿포로(4%) 순이었다.


항공권도 비슷한 추세다.


인터파크는 11월 한 달간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인원이 작년보다 1천268%, 전월보다 10%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1월에 비해서는 14% 많은 수준이다.

이 중 인기 노선 1∼3위를 오사카(16.8%), 나리타(12.7%), 후쿠오카(12.6%)가 차지했다.

5위인 삿포로(3.7%)와 9위인 오키나와(2.1%)까지 포함하면 일본 5개 도시가 인터파크 국제선 항공권 구매량의 47.9%를 차지했다.

노랑풍선은 자사 11월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월에 출발하는 일본 지역 패키지 상품의 검색량이 10월보다 대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오사카 패키지 검색량이 609% 늘었고 규슈(403%), 홋카이도(365%)가 뒤를 이었다.

예약률이 높은 1월 출발 상품은 북해도(14.8%), 규슈(8.2%), 튀르키예(7.9%), 오사카(6.8%) 등 순서였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