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하기스의 대표 제품 맥스드라이가 ‘2022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최고대상(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맥스드라이는 최대 12시간의 흡수력을 지속(자사 시험법 기준)할 정도로 흡수력이 탁월한 제품이다. 이러한 제품 특성을 쉽고 흥미롭게 설명하기 위해 메타버스에 구축한 것이 흡수과학연구소다. 다채로운 캐릭터를 활용한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소비자의 이해도와 몰입감을 극대화했고, 아기인턴연구원이라는 컨셉형 체험단을 도입해 소비자가 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등 즐거운 고객 경험을 촉진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3D콘텐츠와 브랜드 굿즈를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캠페인은 바쁜 육아 환경 속 아이를 돌보며 작은 휴식처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3D로 제시하고, 소비자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내 함께 만들어가는 양방향 세계관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국디지털 광고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광고산업의 지속적인 혁신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우수 광고 캠페인을 선정하고 있으며,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쓰담쓰담 캠페인’ 또한 프로모션 부문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기스 담당자는 “소비자들이 몰입하여 즐겁게 브랜드를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했는데 기대 이상의 호응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은 물론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귀 기울여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