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웰빙이 태반주사제의 중국 수출을 준비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23분 현재 녹십자웰빙의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4.55% 오른 7,950원에 거래 중이다.
6일 조선비즈는 녹십자웰빙이 태반주사제 `라이넥`의 중국 수출을 위한 물밑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이넥 기술 이전을 받은 일본 태반전문 제약사 JBP와 중국 공급에 대한 합의도 마친 것으로 전해진다.
녹십자웰빙은 국내 태반주사 시장 점유율이 80%가 넘는 사실상 독점 업체다.
이 회사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78억 6,500만 원(전년비 29.7%↑), 영업익은 29억 원(전년비 17.8%↓)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