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캐릭터로 즐기는 펫 커뮤니티 서비스 `O모O모(오모오모)`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세로로 보면 `멍멍`이라는 뜻인 `O모O모`는 반려인들과 예비 반려인들을 위한 메타버스 정보 공유 커뮤니티 서비스다. `내가 나의 반려동물이 되어 반려동물의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콘셉트다.
지난달 28일 정식 오픈한 `O모O모`는 앱 출시 이틀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소셜 부문 인기 앱 1위에 올랐다.
`O모O모`에서는 나만의 반려동물 캐릭터를 만들어 앱 내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들은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반려동물의 일상과 리뷰, 노하우를 나눌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반려인과 예비 반려인을 위한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캐릭터가 돼 활동하는 즐거움, 지식이 모이는 유익함이 공존하는 반려동물 커뮤니티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