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 :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의 멤버 장원영이 ‘2022 KBS 가요대축제’(이하 가요대축제)의 진행자로 발탁되며 MC계의 샛별로 자리매김했다.
각종 패션 및 뷰티 브랜드의 모델은 물론이고 CF 스타로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워너비 아이콘` 장원영은 연말 가요제의 MC로도 변신하여 대중들에게 한 걸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전망이다.
이번 `가요대축제`의 MC 중 한 명으로 발탁된 것은 그가 지난 1년간 KBS2 ‘뮤직뱅크’에서 보여준 매끄러운 진행력 덕분이다.
매주 귀엽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한 장원영은 지난 9월부터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신입 MC인 배우 이채민의 진행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합동 무대를 선보이는 등 특급 케미를 보여줬고, ‘체리 토끼 은행장’이라는 깜찍한 별명은 물론, 10대들 사이에서는 ‘초통령’이라고 불리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LOVE DIVE)’는 독특한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어린이들의 ‘떼창 송’으로 자리 잡았다. 포인트 안무를 따라 하는 ‘놀이터 챌린지’가 유튜브에서 유행처럼 번지기도 한다. 중독성 강한 노래와 독보적인 비주얼, Z세대의 동류의식을 저격하는 친근함이라는 3박자의 매력을 모두 갖춘 아이브는 대중이 인정한 대세이자 모두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이브는 데뷔 이래로 지금까지 국내 음악방송 통산 37관왕(`일레븐(ELEVEN)` 13관왕(지상파 3사 트리플 크라운 포함)·`러브 다이브` 10관왕·`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14관왕)을 차지했고, ‘애프터 라이크’는 공식 활동이 종료된 지 약 2개월이 지났음에도 현재까지도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올해 음악방송 최다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타이틀곡 3곡 모두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아이브는 다가오는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일레븐`은 강력한 신인상 후보곡으로, `러브 다이브`는 본상 후보곡으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26일 개최한 `2022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아이브는 데뷔가 일 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또 한 번 각인시켰다.
이처럼 `뮤직뱅크`를 비롯한 각종 음악방송 및 시상식을 통해 아이브와 장원영이 보여준 독보적인 행보는, 장원영이 KBS 연말 시상식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가요대축제’의 MC로 나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무대는 물론 MC로서 활약한다. 오는 29일과 30일에는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리는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 무대에 오르고, 12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리는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에서는 아이브로서의 무대를 비롯해 장원영이 2년 연속 진행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더불어 장원영이 MC로 나서는 `2022 KBS 가요대축제`는 12월 16일 KBS2를 통해 생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