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이 24일 `2022 글로벌 금융대상`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국회 정무위원장인 백혜련(경시 수원시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 위기 파도를 넘고 금융 산업 성장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입법적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위원장은 24일 오전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글로벌 금융대상 및 글로벌 파이낸셜 엑스포(GFE)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백 위원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공급망 불안,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경기 둔화 등 다양한 변수들이 발생했다"며 "이런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한발 앞서가는 전략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금융 위기 파도를 넘기 위해 기초 체력을 튼튼히 키워야 한다"며 "국회도 금융 산업의 성장 토대를 마련하고 금융 투자자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입법적,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백 위원장은 입법 활동을 통해 금융산업 혁신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