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에너지그룹 에넬(Enel)은 22일(현지시간) 순부채를 줄이고 6개 핵심 국가에서 입지를 집중하기 위해 210억 유로(215억 1000만 달러) 상당의 자산 매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룹은 성명에서 페루, 루마니아, 스페인 등의 자산을 대상으로 하는 자산 처분 계획의 대부분은 2023년 말까지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3년 동안 총 약 370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며 이 중 60%는 에너지 생성, 고객 및 서비스에, 40%는 그리드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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