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사가 이마고 바이오사이언스를 13억5천만 달러에 인수한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머크사는 혈액 장애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해 암 치료제 개발업체인 이마고 바이오사이언스를 인수한다.
제약회사가 이마고에 주당 36달러를 현금으로 제공한 것은 회사의 마지막 마감에 거의 107%의 프리미엄을 나타낸다. 이마고의 주식은 시장 전 거래에서 35.65달러로 두 배 이상 올랐다.
머크의 블록버스터 암 면역치료제 키트루다가 2028년 핵심 특허를 잃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회사는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