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글로벌 교육기업 EF Education First가 2022 개정판 EPI 영어능력지수(EF EPI, EF English Proficiency Index)를 발표한 가운데 베트남인들의 영어능력지수가 60위로 전년 대비 6계단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11개국 비영어국가 210만 명이 시험에 응시했으며 베트남은 502점을 받아 처음으로 `평균(Moderate proficiency)` 단계에 진입했다. 베트남 남성의 영어능력은 513점으로 세계평균(511점)보다 높았으며, 여성의 영어능력은 491점으로 세계평균(495점)보다 조금 낮았다.
한편 아시아 24개국 중 싱가포르(642점)가 가장 높은 점수로 2위에 올랐고 필리핀(578점, 22위), 말레이시아(574점, 24위), 홍콩(561점, 31위), 한국(537점, 36위), 인도(516점, 52위) 등이 50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
중국(498점, 62위)과 일본(475점, 80위)은 500점 이하의 점수로 동북아 국가 중 점수가 낮았다. (출처: zing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