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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하루 앞둔 지스타 2022…"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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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2가 개막을 하루 앞 둔 가운데, 행사 조직위원회 측이 참관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지스타 조직위원회 측은 "참관객 밀집도를 시작 단계부터 관리하기 위해 온라인 예매자와 현장 티켓 구매 시간을 구분했다"며 "전시장 내부에서도 밀집도에 따라 입장을 조정하고 현장 티켓 판매도 유기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올해 지스타 행사는 43개국의 987개사, 2,947부스로 개최되며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행사 규모가 확대됐다. 조직위는 참관객 안전을 위해 부대행사를 일부 축소하며 2019년 행사 규모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조직위는 행사 구역별 면적을 측정하고, 수용가능 인원기준과 밀집현상 발생 시 대응 기준을 설정해 즉각 대처와 통제 계획을 준비했다.

아울러 병목 현상 예상 지점과 에스컬레이터와 같은 취약지점 등에도 안전 및 현장 요원을 배치하고 경찰서와 유관기관의 협조 아래 안전 기준을 준수할 예정이다.

조직위에 따르면 안전·현장 운영 인력과 함께 유관기관의 지원 인력을 포함할 경우 인력 규모는 약 550명이며, 참가사들도 밀집 발생이 예측되는 이벤트에 안전 계획을 별도로 수립한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지스타는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하고 있으며, 안전계획에 허점이 없는지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해왔다"며 "실제 행사기간 동안 참관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신작 게임과 새로운 콘텐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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