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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3분기 영업익 557억…전년비 78.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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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는 올해 3분기 매출 2조803억 원, 영업이익 557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17.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8.5% 늘었다.
반면, 당기순손실은 106억 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국내외 차량 판매가 반도체 수급 상황이 좋아지면서 견조한 흐름을 보였고, 부품 매출 역시 확대됐다"며 "고부가가치 상품인 4륜구동(4WD) 시스템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여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환율로 외환손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도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부문별로는 차량 부품 매출은 1조8952억 원, 영업이익은 544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20.2%, 40.6% 증가했다.
기계 부문은 매출 1851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4%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이유는 러시아 법인 환산손익이 반영됐기 때문이란 것이 현대위아 측 설명이다.
현대위아는 4분기 4륜구동 등 구동부품 판매가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반도체 수급 또한 완화 흐름을 보이고 있어 견조한 실적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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