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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7천억원 적자"…LG디스플레이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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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4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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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디스플레이가 3분기 영업손실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22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4.53%) 하락한 1만2,6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6일 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7,593억 원으로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수요 부진 여파로 올해 2분기에도 4,883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이에 따라 수익성이 떨어지는 LCD TV의 국내 생산 종료 시점을 당초 계획했던 내년보다 6개월∼1년 앞당기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기로 했다.

    3분기 매출은 6조7,71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6.26% 줄었다.

    거시 경제 여건이 급격히 악화하며 실수요가 감소한 데다 세트 업체들의 강도 높은 재고 감축과 재고 기준 강화 여파로 패널 수요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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