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전격 컴백하는 신예 보이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21세기 화랑’으로 파격 변신한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후 6시 ATBO 공식 SNS 채널 및 유튜브를 통해 ATBO의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시작(The Beginning: 始作)’의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본격 컴백활동 돌입을 예고했다.
공개된 티저영상에서는 차갑고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감도는 다양한 공간들을 배경으로 다도, 명상 등 내면과 심신을 갈고 닦는 `21세기 화랑` ATBO의 차별화된 변신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양적인 멋이 감도는 절제된 영상미와 감각적 사운드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완성한 ATBO의 이 티저 영상은 공개 직후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26일 공개될 컴백 신곡 ‘애티튜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ATBO의 컴백 타이틀곡 ‘애티튜드’ 뮤직비디오는 스트레이키즈, 몬스타엑스 등 K팝 톱 아티스트들과 합을 맞춰온 VIA 정지미 감독이 연출을 맡아 ATBO의 성장 서사를 유니크한 영상미로 그릴 예정이다. 특히 이 곡은 아이즈원, 트와이스 등의 대표 곡을 작업하고 KBS2 ‘리슨업’으로 화제된 작곡가 김승수가 참여한 데 이어 Mnet ‘스트리트 맨 파이터’의 주역 위댐보이즈 바타가 퍼포먼스 디렉터를 맡는 등 K팝 씬을 이끄는 ‘어벤저스’급 라인업이 총출동, ATBO를 향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오는 26일 오후 6시 발매되는 ATBO 두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시작’은 진정한 ‘나’의 모습을 찾아가는 ATBO의 진정한 여정의 시작을 담아낼 신보로 주목받고 있다. 이 중 타이틀 곡 ‘애티튜드’는 강렬한 808베이스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으로, 미니멀한 트랙과 함께 리드미컬하게 진행되는 ATBO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컬을 느낄 수 있다.
한편 ATBO는 26일 타이틀 곡 ‘애티튜드’를 포함한 미니 2집 ‘더 비기닝: 시작’을 발매하는 동시 같은 날 오후 8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