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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 장규리, 멋쁨 선배美 폭발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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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 장규리가 멋쁨 폭발하는 매력으로 ‘태초희앓이’를 대거 생성 중이다.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에서 태초희 역을 맡은 장규리가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연희대의 응원단 테이아의 부단장인 그는 방송 초반부터 빛나는 비주얼로 시선을 모으는가 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폭발하는 선배미와 함께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하고 있다.

또한 이야기 속에서 든든한 존재감과 함께 에너지를 전달하고, 셀 수 없는 매력 포인트와 함께 다음 이야기를 계속 보고 싶게 만들고 있는 장규리. 이처럼 개성을 가진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테이아 멤버들과의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장규리 표 태초희만의 결정적 매력을 짚어봤다.

# 테이아 부단장의 돋보이는 시원 매력+리더십

태초희는 연희대학교 응원단 테이아의 부단장이다. 테이아의 단장 박정우(배인혁 분)가 원칙주의자라면 태초희는 성과주의자. 하지만 그만의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매력, 타고난 리더십으로 남녀를 불문하고 모두가 그를 좋아한다. 연습 때에는 날카롭게 틀린 동작을 집어내며 꾸짖기도 하지만 열심히 하는 후배를 꿀 떨어지는 눈으로 볼 줄 아는 그는 츤데레 매력이 넘치는 인물. 또한 역대 최악의 상황에서도 응원단에 남아 단장인 박정우의 곁에서 든든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매력의 소유자로, 장규리는 쿨내가 폴폴 나는 여성 리더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극중 인물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는 평.

# 여리여리 비주얼과는 반대…강렬 걸크러시 ‘반전미’

장규리의 첫 지상파 데뷔인 만큼 그가 이번 작품에서 ‘태초희’ 캐릭터를 어떻게 살릴지 궁금증이 모아졌던 바. 장규리는 뽀얀 피부와 여리여리해보이는 비주얼과는 반대로 강렬한 걸크러시 매력을 지닌 태초희 역에 완벽 몰입한 모습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첫 등장에서 후배의 스트레칭을 과격하게 도와주는 모습으로 1차로 놀라게 하는가 하면, 시비를 걸어오는 타 동아리 학생을 단 한 마디로 조용히 시키는 모습으로 말잇못 카리스마를 보여주기도 하고, 전 남자친구가 우악스럽게 들이대도 기죽지 않고 강력한 포스와 무시무시한 주먹으로 응징하는 모습으로 2차, 3차 계속해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는 것. 장규리는 웬만한 일에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정도의 강심장으로, 장규리는 얼핏 보기엔 유약해 보이지만 그 속에는 남다른 강인함을 지닌 반전 매력과 함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 "누나 좋아하지 마" 거절에도 홀딱 빠져들게 만드는 박력

남녀노소 모두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태초희의 마성의 매력에 테이아에 갓 들어온 임용일(김신비 분)도 푹 빠져버리고 마는데. 태초희가 전 남자친구와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 밤늦게 걸려온 전화를 받으며 화를 내는 태초희의 모습을 본 임용일이 태초희에게 관심을 표하자 태초희는 “누나 좋아하지 마”라며 거침없는 일격을 날렸다. 하지만 태초희는 딱 잘라 고백을 거절하면서도 홀딱 빠져들게 만드는 박력으로 임용일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어김없이 태초희의 늪에 더욱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이렇듯 작품에 깊이 몰입한 채 캐릭터 소화력을 과시하며 ‘태초희앓이’를 대거 생성하고 있는 장규리. ‘이런 선배 어디 없나요’라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배우로서 섬세한 열연으로 몰입도와 재미를 한껏 더하고 있는 그가 남은 이야기 속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치얼업’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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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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