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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록스 20% 뛰었어"…국내 게임주도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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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미국 나스닥 지수가 크게 오른데다, 메타버스 게임 로블록스의 주가도 20%가량 오른 점도 영향을 미쳤다.

오전 9시 33분 현재 위메이드맥스(19.70%), 위메이드(17.63%)는 20% 가까이 오르며 게임 관련주 상승을 이끌고 있다.

엔씨소프트(6.86%), 컴투스(5.74%), 펄어비스(4.38%), 크래프톤(4.74%), 넷마블(5.08%) 등도 동반 강세다.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업체 로블록스는 이날 9월 이용자가 1년 전보다 23% 늘었다고 발표하면서 19.83% 폭등했다.

간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54.41포인트(3.43%) 급등한 1만 675.80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발(發) 금융 불안의 원인이었던 리즈 트러스 내각의 감세 정책이 대부분 철회된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 밖에도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업체 로블록스가 이날 9월 이용자가 1년 전보다 23% 늘었다고 발표하면서 19.83%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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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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