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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롤드 햄, 셰일 생산업체 콘티넨탈 사기업 인수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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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리소스는 창업자 해롤드 햄이 미국 셰일 생산업체를 약 270억 달러로 평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석유업자 햄은 자신과 가족이 직간접적으로 소유하지 않은 지분을 주당 74.28달러를 제시했다.
이번 제안은 6월에 처음 제안했던 70달러보다 6.1% 높은 것이다.
햄은 콘티넨탈을 설립하고 2007년까지 개인 회사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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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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