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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스테크, '수출 두드림 기업' 선정…"도약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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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기기 홈뷰티 디바이스와 닥터.라이트 화장품 브랜드를 개발 및 판매하는 보아스테크(대표 최영준)는 2022년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수출 중소기업지정 제도 중 하나인 수출두드림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미래 수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 309개사를 ‘수출 두드림 (Do-Dream)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들 업체들은 4개 수출지원기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KOTRA,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자금·보증 등 금융지원, 온라인 마케팅 등 소상공인에 특화된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수출 두드림기업 선정에는 제품 경쟁력, 마케팅 역량, 신제품·서비스 개발의지, 수출 실적 등을 고려해 평가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2022 수출 두드림기업에는 679개사가 지원해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종 309개사를 선정했다. 선정기업의 2021년 평균 수출액은 10.9만달러고, 2021년 수출실적이 없는 내수기업은 46%로 수출 초보기업들의 수출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클린뷰티의 시장의 확대와 피부 자연주의를 위해 출시한 ‘원씨드’ 브랜드는 밤마다 피가 나도록 긁는 딸아이를 위해 만든 화장품으로 22년 7월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및 MBC가 주관한 K-한류팝 런던 웸블리 행사에 참여해 영국 MZ세대와 중장년층 공략에 나서기도 했다.

제주도산 꽃송이 버섯의 추출물은 베타글루칸 활용했는데, 보아스테크가 개발한 꽃송이 세럼은 물과 같은 제형이지만 약간의 점도를 띄고 있다.

최영준 보아스테크 대표는 "유럽시장과 영국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해 온 CPNP 인증과 SCPN인증을 취득하고 꽃송이 세럼의 경우는 독일의 깐깐한 Derma Expert Superb인증을 받아 피부과 전문점용 제품으로 선도하고, 최근 UAE의 까다로운 의료기기 인증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가정용 두피기기 인증이 진행되고 있다"며 "10월 15일~20일까지 두바이-터키에서 진행되는 무역사절단 참여를 통해 기존 바이어와의 협력강화 및 신규 바이어발굴을 통해 수출 우량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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