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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내달 11일 첫 XR 콘서트 개최…역대급 스케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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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빌리(Billlie)가 역대급 스케일의 첫 XR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4일 "빌리가 오는 11월 11일 첫 XR 콘서트 ‘the interlude of 11 (디 인털루드 오브 1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스틱스토리는 이어 "지난 1년간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인 빌리의 다양한 무대뿐만 아니라 꿈과 무의식의 세계와 현실을 넘나드는 빌리의 독보적인 세계관 역시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the interlude of 11’은 빌리의 데뷔 1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공연이다.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으로 한층 생동감 넘치는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XR을 통해 무한대로 확장된 공간이 서로 교차되고 겹쳐지는 색다른 무대, 초대형 커브형 LED를 통해 언리얼 엔진으로 구현된 리얼타임 그래픽이 예고됐다.

빌리의 세계관은 ‘보랏빛 비가 내리던 11일의 어느 날, 빌리 러브(Billlie Love)라는 한 소녀가 사라진 미스테리한 스토리’를 두 개의 시리즈로 이어 나가는 독보적인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빌리만의 유니크한 스토리를 온전히 담아낸 온라인 XR 콘서트로, 그래픽을 활용한 실감 기술은 기존 무대의 시공간적 한계를 뛰어넘어 화려하고 다양한 형태의 무대를 자유자재로 표현, 시공간을 뛰어 넘는 연출을 통해 더욱 역동적이고 드라마틱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의 기획 및 제작, 총 연출을 맡은 앰버린은 “XR 공연 형식으로 빌리와 팬들이 조우하게 될 시공간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며 빌리가 선사할 첫 XR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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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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