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기내에서 서비스하는 신규 와인 50종을 오늘 공개했습니다.
새로 선정된 와인은 현지 와이너리와 공급 계약을 마친 뒤 내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국제선에서 제공됩니다.
대한항공은 2019년 `월드 베스트 소믈리에`에서 우승한 마크 알머트와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해 총 50종의 와인을 엄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성현 / 대한항공 마케팅·IT부문 부사장: 기내 와인은 항공사의 서비스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라 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이 50년 이상 쌓아온 노하우를 살리면서 완전히 젊고 새롭게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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