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그룹이 배달과 테이크아웃 중심의 비대면 전문 매장을 미국에 선보인다.
BBQ는 올해 하반기 미국 뉴저지주 잉글우드 지역에 배달·테이크아웃 전문매장(BSK)을 개점한다고 13일 밝혔다.
뉴저지주는 BBQ 글로벌 본사가 위치한 지역으로 해당 매장의 성과에 따라 미국내 BSK 매장 확장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BSK는 내부 식사 공간이 없고 테이크아웃과 배달서비스만 제공하는 매장이다. 주문도 키오스크를 통해 이뤄진다.
최근 미국 외식 전문지 레스토랑 비즈니스는 BSK 매장에 대해 "미국에서도 스마트해진 치킨 매장으로 발돋움 하는 K-치킨 브랜드"로 소개했다.
BBQ 관계자는 "레스토랑 비즈니스에 신규 사업 모델이 소개되면서 BBQ의 현지화 운영전략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음을 실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