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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에 칼 대는 국세청…"1인 미디어 과세 사각지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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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에 칼 대는 국세청…"1인 미디어 과세 사각지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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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1인 미디어나 고액 유튜버 등에 대한 과세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들여다보겠다고 12일 밝혔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의 관련 질문에 "1인 미디어, 유튜버 등 과세 사각지대에 대해 검토하고 있으며, 고액 유튜버에 대해서도 상시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일부 유튜버가 개인 계좌로 구독자 후원금을 받아 수익을 창출한다는 지적에는 "구독자 후원금 등의 개인 관계 송금에 대해서는 거래 내역 확인이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자체 모니터링과 금융정보분석원(FIU) 자료를 취합해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관련 거래 자료를 수집하는 한편, 1인 미디어 창작자에 대한 신고 검증을 강화해 소득 탈루를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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