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브랜드 가치 전 세계 32위...1위는 미국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영국 컨설팅 업체인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의 국가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4310억 달러로 세계 32위에 올랐다.
베트남의 브랜드 가치는 작년보다 1840억 달러 증가했는데 이는 세계 3번째로 큰 증가폭이며, 팬데믹 이전인 2019년에 비해 74% 증가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상승률을 기록했다.
보고서는 "베트남은 미중 무역 갈등으로 수혜를 보고 있으며 외국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국가"라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브랜드 가치 1위는 미국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한 26조5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2위는 중국(21조5000억 달러)이었다. 이어 독일(4조5040억 달러), 일본(4조2840억 달러), 영국(4조1150억 달러), 프랑스(3조1520억 달러), 인도(2조5950억 달러), 캐나다(2조2380억 달러), 이탈리아(2조1550억 달러), 한국(1조9110억 달러) 순으로 집계됐다.
올해 100대 국가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7% 증가한 97조2000억 달러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됐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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