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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21G, '힙'한 디자이너들과 함께 팝업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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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비스포크 니치 향수 브랜드인 메종 21G에서 5인의 예술가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색 팝업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팝업 전시에는 혼합현실 VR, 보태니컬 아트, 업사이클링 유리공예 등 MZ 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힙`한 작품들이 가득하다.

`메종 21G`는 영혼 고유의 향기를 찾아주는 퍼스널 센트를 찾아주는 향수 브랜드로,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브랜드다. 이번 메종 21G의 팝업전시 `MAISON`에서는 체험형 예술 작품을 무료로 공개하며 다양한 이벤트까지 진행한다. 해당 전시는 벌써부터 많은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MZ세대의 `핫플`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해당 전시를 방문한 한 예술 큐레이터는 `올해 관람한 전시 중 가장 재미있는 전시`라고 평하기도 했다.

이에 관계자는 "관람자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작품뿐만 아니라 `나의 집 이야기`, `퍼스널 센트 테스트` 등 나만의 것을 찾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예술의 완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좋은 반응을 이끈 것 같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이번 전시는 `집`을 주제로 국내 예술가 5인(박선민, 박소희, 김휘아, 아미라, 양해인)이 손잡고 준비한 예술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재능 있는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새로운 영감을 전달하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 관람객들도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고, 영감을 충전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메종 21G의 첫 번째 팝업 전시 `MAISON`은 이번 달 10일까지 메종 21G 아틀리에 청담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 가이드에 맞춰 체험하는 관람객들에게는 웰컴 드링크(리유저블컵 증정), 이벤트 추첨 등의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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