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양자역학 분야 연구자인 알랭 아스페, 존 F. 클라우저, 안톤 자일링어 등 3명이 선정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이들 3명에게 노벨 물리학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5일 화학상, 6일 문학상, 7일 평화상, 10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한다. 시상식은 관례대로 노벨의 기일(12월 10일)을 낀 `노벨 주간`에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 크로나(약 13억원)가 지급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