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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중소기업·스타트업 성장해야 국가도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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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중소기업·스타트업 관계자들과 만나 "경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기업이 커나가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오늘(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스타트업 서밋·K-브랜드 엑스포 참여 중소벤처기업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기업이 크는 것이 나라가 크는 것"이라며 "특히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성장해야 국가도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국가 정책은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정부와 기업이 자주 만나면 기업만 좋은 게 아니라 정부도 경쟁력을 갖게 된다. 우리 정부의 경쟁상대는 선진국 정부이고 여러 국가에서 사업하는 기업들을 만나 글로벌 스탠더드를 익혀야 우리 정부도 유능해질 수 있다"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해외 순방 때마다 중소기업, 스타트업 기업인들을 자주 모시고 함께 나가겠다"며 "제가 여러분의 세일즈맨이 되겠다"고 언급했다.

이 부대변인은 "기업인들이 해외에서 우리 기업을 위한 행사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며 "윤 대통령이 이에 화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시범지구 지정과 관련, 국민께 자세히 설명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추진하라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원희룡 장관은 지난달(9월) 28일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과 관련해 현 정부 임기 내인 오는 2027년까지 재건축 선도지구, 시범지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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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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