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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이용자 800만 돌파…"포용·혁신금융 실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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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출범 5년 만에 이용자 80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9월 말 고객 수가 801만 명으로, 2017년 4월 출범 이후 약 5년 만에 이용자 수가 800만 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케이뱅크의 수신잔액 역시 올 2분기 말 12조 1,800억 원에서 3분기 말 13조 4,900억 원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여신 잔액도 9조 7,800억 원으로 3분기에만 여신과 수신 모두 1조 원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케이뱅크는 지난 5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케이뱅크 사장님 대출`에 이어 9월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을 출시했고, 아파트담보대출을 준비하는 등 신용-담보-자영업자에 이르는 대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다.

제휴 서비스 확대와 포용금융 실천도 고객 유입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케이뱅크는 3분기 중 삼성증권 주식계좌 개설, DB손보 해외여행 여행자보험 가입이 가능해졌고, `케이뱅크 삼성iD카드`도 새로 출시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만 중저신용대출 1조 490억 원을 공급하며 지난해 연간 공급액(7,510억 원)을 넘는 규모를 공급했고, 53억 600만 원의 이자를 감면하며 은행권에서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은 "인터넷은행의 설립 취지인 포용과 혁신금융 실천을 위해 노력한 결과 고객 800만명을 달성하게 됐다"며 "상품 경쟁력 강화와 신상품 출시, 제휴 및 앱 편의성 확대로 4분기에도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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