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10.36

  • 23.09
  • 0.88%
코스닥

765.79

  • 8.02
  • 1.04%
1/4

尹, '서해 공무원 피격' 감사원 조사 文 반발에 "독립운영 헌법기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4일) 감사원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서면조사를 통보하고 문 전 대통령 측이 반발한 데 대해 "대통령이 뭐라고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에서 `감사원의 서면조사 요청에 문 전 대통령이 불쾌감을 표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어떻게 보느냐`는 물음에 "감사원은 헌법기관이고 대통령실과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그런 기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부터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의 진상 규명을 강조해 왔는데 진상 규명 과정에서 그 누구도 예외나 성역이 될 수 없다는 입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일반적인 원칙 아니겠느냐"고 답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해당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해선 `성역 없는 감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문 전 대통령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윤 대통령도 사실상 여당의 이러한 주장에 힘을 실은 것으로 풀이된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