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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 재충전용 부탄캔 대성리큐로 자원절약·친환경 보폭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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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 석유사업부(사장 이은우)가 금속 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재충전용 부탄캔 ‘대성리큐’로 자원 절약 효과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친환경 행보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성리큐는 국내 유일의 재충전용 부탄가스로 지난 2006년 사업을 개시한 이래 지속성장해 연간 1,200만개가 판매되고 있는데, 100% 스테인레스로 제작되어 지금까지 단 한 번의 폭발사고도 일어나지 않은 안전한 제품이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가스사고 4건 중 1건은 부탄캔, 휴대용 가스레인지와 관련된 사고이다. 대성리큐 재충전용 부탄가스는 가열실험 결과, 일회용 제품이 1분 대에 폭발하는 것과 달리 10분 후에도 터지지 않아 내부 압력을 견디는 힘이 2배 이상인 것으로 입증된 제품이다.

또한 대성리큐는 지난 2014년 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성산업 관계자는 "연간 유통되는 일회용 부탄가스 약 2억 개를 재충전용 제품으로 전면 대체할 경우 연간 2만 톤의 금속 쓰레기를 줄이고, 765억 원의 자원을 절약할 수 있다" 며 "현재 일회용 부탄가스 시장에서 약 6% 미만의 점유율을 보이는 재충전용 부탄가스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시스템 개선은 물론, 제품 용기와 배달용 박스 세척에도 심혈을 기울여 고객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친환경 제품 사용을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에너지 고효율 혁신을 이루어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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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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