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O 캐피탈마켓이 실적 부진에 따라 저평가 받고 있는 주식을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며 도미노 피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MO의 앤드류 스트렐지크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은 향후 6개월 동안 소비 의향이 가장 강하게 증가해, 이 기간 피자 소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인플레와 고금리에도 피자에 대한 소비는 여전할 것이라는 예상"이라고 밝혔다.
스트렐지크는 "이들 기업의 실적 개선을 전망하며 현재의 주가에서 35%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여긴다"며 "목표가는 주당 430달러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동시장 상황의 개선은 도미노 피자가 고민하는 배달 직원 부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는 바로 이익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