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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디포 CEO "격동의 경제 상황에도 홈디포의 사업 건재…DIY 회복력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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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디포는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가 맞고 있는 격동의 경제 상황에도 홈디포의 사업은 건재하다고 데드 데커 최고경영자(CEO)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데커 CEO는 "글로벌 불황으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으며 더욱 경기 침체에 빠져들고 있지만, 홈디포는 소비자와 협력사(공급사) 그리고 특히 DIY 시장의 회복력이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데커는 "홈디포를 찾는 고객층은 대체적으로 수입이 안정돼 있고, 자가를 소유한 경우가 많다"며 "이 수요층은 주택시장의 약화와 지속적인 인플레에도 수요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홈디포(The Home Depot, Inc.)는 건축 자재, 도구, 원예 등을 미국 · 캐나다 · 멕시코에서 약2,300개의 창고형 매장 운영을 통해 유통하고, 100만 개 이상의 제품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세계 최대의 주택 개조 전문 소매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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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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