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이자이익 늘었다"…농·신·수협 상호금융사 순익 31.8%↑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자이익 늘었다"…농·신·수협 상호금융사 순익 31.8%↑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이자이익이 증가하면서 농협과 신협, 수협 등 상호금융권의 순익이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ADVERTISEMENT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2년 상바기 상호금융조합의 당기순이익은 2조4,21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8% 증가했다.

    농협의 상반기 순익은 1조9,744억 원으로 5,143억 원 늘었고, 신협은 396억 원 증가한 2,883억 원, 수협은 375억 원 증가한 1,193억 원을 나타냈다. 다만 산림조합은 77억 원 감소한 393억 원의 순익을 냈다.

    ADVERTISEMENT


    신용사업부문 순익은 이자이익 증가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13억 원 늘었다. 다만 경제사업부문은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른 농자재값 상승으로 적자규모가 5,289억 원에서 8,565억 원으로 확대됐다.

    이 기간 연체율은 1.32%로 지난해 말 대비 0.15%p 상승했다. 다만 저년 동기보다는 0.23%p 하락한 수치다.


    순자본비율은 8.24%로 2021년말(8.31%)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최소규제비율 대비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금감원은 평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호금융조합은 기준금리 인상과 대출규모 증가 등에 따른 이자이익 확대로 순익이 증가했다"며 "다만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는 지난해말 대비 소폭 악화됐고, 추가 금리인상과 경기둔화 등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부실확대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진단했다.

    ADVERTISEMENT


    이어 "조합이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확충과 건전성 규제 선진화를 추진하겠다"며 "취약, 연체차주에 대한 맞춤형 채무조정제도 확대와 금리인하 요구권의 원활한 시행 등을 통해 금융부담 경감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