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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스, "이제 배달대행 서비스도 무공해이륜차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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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이륜차 배터리 전문 기업 에임스가 배달대행 시장에 무공해이륜차 도입을 위해 탄소제로 선진화 배달 인프라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기이륜차 업계에서는 배터리 교환형 이륜차를 선보이며, 이에 대해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또한 확충되고 있다. 에임스는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 `나누 레오`와 함께 자체개발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나누`도 공개했다.

`나누`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은 전기이륜차의 충전 편의를 제공해 방전된 배터리를 반납하고, 10초만에 충전된 배터리로 교체 가능한 충전소이다.

특히 부산지역 인프라는 상업용 목적의 배달용 전기이륜차에 사용되며, 배달라이더로 하여금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운영 중이던 내연기관 이륜차 대비 낮은 리스/렌탈비와 구독요금은 유류비 대비 많은 비용 절감을 이룰 수 있어 플랫폼 기업을 상대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에임스 관계자는 "내연기관 이륜차 대비 출력이 뒤쳐지지 않고 배터리 교환이 원만하여 많은 배달대행사에서 전기이륜차 인프라 도입을 문의하고 있다. 배터리 별 실시간 관제와 함께 배달대행 운영 경험을 토대로 더 많은 플랫폼 기업과 협업할 계획"이라며 "부산에서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 대구 및 전국에서 `나누`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장을 통해 무공해이륜차 도입을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배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부산지역과 서울에서 전기이륜차 배달대행 프로그램 무료체험을 선뵈며, 이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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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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