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23.55

  • 3.94
  • 0.16%
코스닥

724.69

  • 0.45
  • 0.06%
1/4

워렌 버핏, 美규제당국 옥시덴탈 지분 50% 매입 허가 후 '추가, 추가…26.8%까지 늘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헤서웨이가 미국의 대표적인 석유기업 옥시덴탈 페트롤리움 주식을 추가 매수에 나섰다.
9일(현지시간) 美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버크셔 헤서웨이는 옥시덴탈의 주식을 추가로 매수해 옥시덴탈 지분을 26.8%까지 확대했다.
CNBC는 "이날 SEC 공시는 버크셔 헤서웨이가 옥시덴탈에 대한 지분 668만 주를 매수해 지분이 20.2%에 도달했다고 발표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다시 나온 것으로, 월가에서는 버핏의 옥시덴탈 지분 확대가 주목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달 19일 美에너지규제위원회(FERC)는 버크셔 헤서웨이의 요청을 승인하면서 옥시덴탈 지분을 50%까지 더 매입해도 시장경쟁 해치거나 규제 위축 안되며, 이들이 제안한 주식 매입이 공익에 부합할 것이라는 발표를 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에서는 버핏의 옥시덴탈 지분 확대에 대해, 버핏이 향후 원유 수요가 급증하고 또 원유 가격이 다시 상승하는 것으로 판단한 것 아니냐는 해석들이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