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이 주부 9단급 요리 스킬을 발휘했다.
이수영은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ENA 채널 예능 프로그램 `배우는 캠핑짱`에 초대 가수 겸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해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영은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보다 먼저 캠핑장에 도착해 영업 준비를 했다. 먼저 박경림, 이영현과 함께 웰컴 푸드인 부추무침, 깍두기를 완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또 하나의 웰컴 푸드 삼계죽은 이수영의 진두지휘 아래 수월하게 시작했다. 이수영이 요리를 하는 과정에서 폭풍 잔소리를 쏟아내자 박경림이 "또 시작됐다"라고 토로하는 절친 케미스트리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본격적으로 배우들과 만난 이수영은 말 한마디로 박성웅을 시키고 움직이는 `잔소리 빌런`으로 활약했다. 시키기만 하면 묵묵히 일 잘하는 박성웅의 특성을 완벽하게 파악한 것.
한편, 이수영은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본업인 가수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0월 1일에는 서울 신한 pLay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2 이수영 콘서트 [SORY]`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