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오전 7시 30분부터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9호선 국회의사당역까지 2팀으로 나누어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인다고 예고했다.
1팀은 삼각지역에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으로 이동한 뒤 5호선·9호선(여의도역)으로 갈아타 국회의사당역에 도착한다.
2팀은 삼각지역에서 사당역으로 이동해 2호선·9호선(당산역)으로 갈아타 국회의사당역에 닿는다.
전장연은 국회의사당역 승강장에서 오전 10시 30분 `2023년 장애인 권리예산 국회 책임촉구 행동 선포` 기자회견도 연다. 이날은 전장연이 결성된 지 15년 되는 날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