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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최고운영책임자 신설…SK하이닉스 진교원 사장 영입

배터리에 반도체 DNA 심는다
제품경쟁력 높이기 위해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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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이 최고운영책임자(COO)직을 신설하고, SK하이닉스에서 개발제조총괄을 맡아온 진교원 사장을 영입한다고 1일 밝혔다.

SK온은 COO 산하에 운영최적화, 마케팅, 글로벌 제조·생산, 차세대 배터리 등 주요 사업부서들을 배치할 예정이다.

진교원 COO는 SK하이닉스에서 반도체 생산 전반을 책임진 인물로 반도체 개발부터 양산까지 메모리 반도체 사업에 주요한 역할을 해 왔다.

SK온은 "COO직을 신설하고 조직을 개편한 것은 부서간 협업 효율을 높이고 고객사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 COO가 제조뿐만 아니라 마케팅과 기획 등 반도체 제조사업 전반에 경력을 쌓아왔다는 점에서 이같은 COO직책에 최적임자"라고 전했다.

진 COO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전 조직이 유기적으로 움직여 최고의 배터리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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