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앤노블 에듀케이션은 2분기 순손실이 확대됐지만 소매 부문의 강세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31일(현지시간)발표했다.
대학 서점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이 회사는 2분기 동안 5,270만 달러(주당 1.01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4,360만 달러(주당 85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은 지난해 2억4,080만 달러에서 2억6,390만 달러로 늘었다.
소매 판매는 12% 증가했고, 교과서 판매는 1.5%, 일반 상품은 34% 증가했다.
반스앤노블 에듀케이션은 일반 상품의 성장에 대해 졸업 시즌과 카페 및 간편식 판매가 되살아나며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도매 판매는 거의 17% 감소한 3,710만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