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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변신한 기아 레이…"좌석 다 접힌다"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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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경차 레이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기아 레이`를 9월 1일 출시와 함께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기아는 출시에 앞서 31일 서울 강남구의 `기아 360`에서 포토미디어 데이 행사를 열었다.
새로운 레이는 전좌석이 접히도록 설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모든 좌석을 접으면 성인 여자 둘이서 `차박`(차에서 숙박)이나 `카크닉`(차에서 피크닉)이 가능할 정도의 공간이 확보된다.
운전 보조 기능도 대거 개선 됐다.
차로 유지 보조(LFA), 평행 주차 상태에서 전진 출차 중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제동을 돕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돼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상품성이 개선된 대신 판매 가격은 승용 스탠다드 기준으로 현재가(1,355만 원)보다 35만 원 올랐다.
경쟁 모델인 기아 모닝(스탠다드 1,220만 원)과 현대차 캐스퍼(스마트 1,385만 원)에 비해 각각 170만 원, 5만 원 더 비싸다.
전체 판매가격은 ▲스탠다드 1,390만 원 ▲프레스티지 1,585만 원 ▲시그니처 1,720만 원이다. 경차는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이다.

출고 대기기간은 8월 기준 3~4개월 정도며 차키 지급은 기존과 같이 2개를 지급한다.
신지원 기아 국내상품2팀 매니저는 "현재 경차 판매 1위인 레이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실내 공간 확보·안전 등 편의사항을 대거 갖춰 5년 만에 새로운 부분 변경 모델로 돌아왔다"며 "활용도 높은 실내 공간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아, ‘더 뉴 기아 레이’ 출시/사진=기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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