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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로스테드 CEO 2023년 사임…”재가동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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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스포츠 용품 제조업체 아디다스는 22일(현지시간) 최고 경영자(CEO)인 카스퍼 로스테드(Kasper Rorsted)가 그의 계약이 만료되기 전인 내년에 그의 자리를 떠날 것이며 후임자를 물색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토마스 라베(Thomas Rabe) 감독이사회 의장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지정학적 긴장의 경제적 결과로 특징지어졌던 3년 간의 도전적인 시간이 지나고 이제 CEO 교체를 시작하고 재가동을 위한 길을 닦을 적기"라고 말했다.

그는 로스테드가 2023년 동안 자신의 직위를 넘겨줄 것이라는 데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후임자가 임명될 때까지 그 자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년부터 아디다스를 이끌고 있는 로스테드(Rorsted)는 지난 몇 년 동안의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2023년에 재가동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회사와 개인적으로 모두 옳은 일인 이유"라고 말했지만 그가 떠나는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아디다스는 지난달 중국의 팬데믹 제한에서 예상보다 느린 회복을 이유로 2022년 수익 목표를 하향 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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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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