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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것 같다" 아이비, 15년 만의 단독 콘서트 성료…올 라이브 무대로 저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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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IVY)가 15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건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며 무대 위 저력을 입증했다.

소속사 측은 “아이비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단독 콘서트 ‘NEXT PAGE (넥스트 페이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서 아이비는 뮤지션 15인, 앙상블 5인과 함께 발라드, 댄스, 가요부터 뮤지컬 넘버까지 총망라한 다채로운 올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Touch me (터치 미)’, ‘Cupido (큐피도)’ 무대로 화려한 포문을 연 아이비는 ‘오늘밤 일’, ‘A-Ha (아하)’, ‘I Dance (아이 댄스)’, ‘사랑아 어떻게’, ‘바본가봐’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뮤지컬 배우 아이비로 변신해 ‘시카고’의 넘버 ‘Funny Honey (퍼니허니)’, ‘렌트’의 넘버 ‘Out Tonight (아웃 투나잇)’, ‘지킬 앤 하이드’의 넘버 ‘A New Life (어 뉴 라이프)’ 등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3일 공연에는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박용인과 뮤지컬 배우 박혜나, 14일에는 가수 김범수, 뮤지컬 배우 장은아가 게스트로 등장해 현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라이브 연주로는 처음 선보이는 ‘유혹의 소나타’ 등 앙코르 무대를 끝으로 총 20곡의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공연을 마무리한 아이비는 객석 곳곳의 관객들과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며 “오늘 함께 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또 한 페이지가 가득 채워졌다. 다음 페이지도, 오래오래 행복하게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며 함께한 관객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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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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