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하이랜드 커피, 8년 만에 첫 적자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대표 체인 커피 전문점인 하이랜드 커피(Highlands Coffee)는 지난해 190억 동(VND)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이랜드 커피가 손실을 기록한 것은 2014년 이후 처음이다.
현지 언론 vnexpress에 따르면 지난해 하이랜드 커피의 매출은 1조7000억 동(VND)으로 20% 급감했지만 여전히 베트남에서 가장 큰 커피 체인으로 꼽히고 있다. 하이랜드 커피는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지 않아 구체적인 재무보고서를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하이랜드 커피는 지난 1999년부터 포장된 커피를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2002년부터 베트남 전국에 커피 전문점을 운영했다.
현재 베트남에서 522개 매장을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하이랜드 커피는 지난 2012년 필리핀 업체인 졸리비 푸드(Jollibee Food Corp)에 인수됐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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