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효도 상품 아니에요"…EDM 페스티벌에 뜬 홍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효도 상품 아니에요"…EDM 페스티벌에 뜬 홍삼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앵커]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요즘 홍삼이나 비타민 같은 건강기능식품을 적극적으로 찾는 젊은세대가 예전보다 많아졌습니다.

    ADVERTISEMENT


    이렇게 건강을 챙기는 이른바 MZ세대 소비자가 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보도에 유오성 기자입니다.

    ADVERTISEMENT


    [기자]

    경쾌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2030 젊은이들, 최근 서울에서 열린 한 음악 축제 현장입니다.


    술이 더 어울릴 것 같은 공간이지만 젊은이들이 손에 든 것은 홍삼이 들어간 음료입니다.

    [윤희석 / 페스티벌 참가자 : 홍삼을 이렇게 칵테일로 먹으니까 되게 맛있고 새로운 것 같아요. 젊은 세대들한테 다가가려는 느낌도 있고..]

    ADVERTISEMENT


    그 동안 건강기능식품의 주 소비층은 중장년층였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MZ세대가 전면에 등장하면서 건강기능식품 회사들의 마케팅이 이들을 공략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는 겁니다.

    ADVERTISEMENT


    모바일 쿠폰을 거래할 수 있는 카카오톡은 선물하기 품목에서 젊은세대들을 겨냥한 건강기능식품 강화에 나섰습니다.

    한 조사결과 전체 건기식 시장에서 2030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32%로 나타났습니다.

    ADVERTISEMENT


    제품 개발 단계부터 젊은층을 겨냥한 제품도 늘고 있습니다.

    KGC인삼공사는 홍삼이 포함된 무알콜 칵테일 제품을 내놓는 등 기존의 낡은 이미지 개선에 나섰고, CJ ENM은 와디즈 펀딩을 통해 새로운 건기식 브랜드 서플리에이드 출시를 알리기도 했습니다.

    [최철 /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 젊은 사람들은 소비를 주도하려는 경향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그들의 파급력을 기업에 있는 사람들이 중요시 여길 수 밖에 없습니다. 또 SNS를 통해 자신들의 소비를 소통하고 교환하고 알리는 문화들이 많다보니 ..]

    MZ세대를 잡기 위한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 올해 국내 건기식 시장은 전년 대비 10% 가까이 커진 5조5천억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한국경제TV 유오성 입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