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 세대를 위한 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식회사 포페런츠(For Parents)가 진모빌리티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이동 및 나들이를 지원하고, 상호 홍보 및 홍보 창구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가이드를 활용하는 기존 단체 투어회사와 달리, 포페런츠의 버디는 노인 전문 사회복지사와 명문대 학생이 전문 도우미로 동행한다. 이처럼 시니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포페런츠는 최근 시니어 여가·헬스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포페런츠는 시니어 정신 건강 돌봄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르신 맞춤 구성된 나들이를 트레블헬퍼인 `버디(Buddy)`가 동행해 여행 전 과정을 케어할 뿐만 아니라 픽업부터 귀가까지 책임진다. 자녀들의 간단한 신청으로 시작할 수 있으며, 여행 중에는 자녀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일정 및 위치, 사진까지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것이 특징이다.
장준표 포페런츠 대표는 "포페런츠는 요트투어, 피크닉, 레일바이크, 뮤지엄투어 등 MZ세대의 여가 문화를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장년층 여행의 경우 이동 과정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진모빌리티와의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페런츠의 트레블헬퍼 서비스에서 이동 수단을 지원할 진모빌리티는 프리미엄 대형 승합 택시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아이엠(i.M)을 운영하는 모빌리티 회사로, IT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지향형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