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토스뱅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모바일 앱을 통해 뱅키스 신규계좌 개설과 금융상품 광고 등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토스뱅크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앱을 통해 한국투자증권 신규계좌를 개설하고 1년 만기기 연 4.5%의 발행어음 특판 등 금융상품 투자를 다각화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앱 이용자와 동일한 조건으로 해외주식 거래를 처음 신청할 경우 10달러를 즉시 지급받고, 온라인 매매수수료는 면제받는다.
한국투자증권은 토스뱅크를 통한 상품 소개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투자자들의 성향을 분석해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