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헬로그레이스가 캠핑카, 카라반, 차박 캠퍼를 위한 캠핑장소 예약서비스 `캠지기`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캠지기`는 캠핑장소 발굴과 예약서비스를 새로운 방식으로 제공한다. `에어비앤비 개념으로 호스트가 제공하는 장소`를 실시간으로 예약하고 결제하는 개념의 플랫폼이다.
`캠지기`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는 장소는 어촌마을, 산촌마을, 농장, 펜션, 낚시터 그리고 캠핑카와 카라반 전용 주차공간 등이 있다. 각 캠핑 장소마다 지역문화와 자연환경, 레저를 함께 경험 할 수 있는 결합형 위주의 캠핑장소상품이 구성돼 있다. 캠핑차량을 갖고 여행을 다니는 캠퍼에게 최적화된 국내 최초의 서비스이다.
캠핑차량에 물공급, 오수처리, 전기충전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덤프스테이션 개념의 호스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덤프스테이션 서비스 카테고리에는 여행지 주변의 주유소, 교회, 카페, 캠핑카 수리센터 등이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공공노지`라고 불리는 강가나 어촌계의 국유지, 시유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노지캠핑`의 안전문제, 지역경제 활성화 문제, 환경오염 문제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하는 `공공 캠지기 모델`도 시장에 도입할 예정이다.
헬로그레이스의 임직원들은 캠핑을 좋아하고 즐기는 `광고대행사의 마케터 출신`들로 구성돼 있다. 임직원들은 "캠퍼들이 그동안 새롭고 프라이빗한 장소를 원했다. 니즈에 부합되는 서비스가 없었다고 생각한다. 언제나 캠퍼의 입장에서 좋은 장소를 발견해 나아가는 전국의 캠지기가 되겠다. 우리의 경쟁분야는 `일반 캠핑장 예약 플랫폼 산업영역`이 아니라 `호텔과 리조트 산업영역`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픈이벤트로 `럭키드로우`와 `LNT클린캠핑`이 예정돼 있는데, 당첨자에게 장소이용권을 무료로 제 공하는 `럭키드로우 장소를 잡아라` 프로모션은 매 주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연중 프로모션인 `LNT클린캠핑`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클린캠핑 문화를 국내에 알리기 위해서 미국 리브노트레이스(Leave No Trace, 약자 LNT)와 정식 파트너쉽 기업 협약을 맺었으며, 국내 아웃도어 소비자들의 현실에 적합한 아웃도어 환경지침과 교육프로그램도 연구하고 있다